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테마파크 동산이 연결되는 넓은 초지에
꽃나무들이 어울어진 꽃과목장이 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들을 따라 꽃밭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목장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원유를 얻기 위해서는 건강한 목장에서 젖소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주어야 한다.
치즈는 좋은 원유에서부터 가공까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정직의 선물이다.
1988년 7마리의 젖소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낙농업을 시작
목장형 유가공을 뒤늦게 뛰어들어 선배들의 조언으로
어려움 없이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하고 있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원유를 사용하여 모든 치즈를 수제로 만들고 있다.
신선도와 영양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만들기 때문에 방부제, 방향제,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있으며 특히, 요구르트는 제품 1mg당 1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가지고
있는 농후발효유다.
퀘소블랑코, 할루미, 스트링치즈, 농축요구르트, 플레인 요구르트 생산
숙성치즈는 온도와 습도를 수시로 체크하며, 매일 매일 뒤집어 줘야 하는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특히, 스트링치즈는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수작업이 많이 들어간다.
정성이 없으면 맛있는 치즈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원재료 생산에서 소비자 섭취 전까지 전단계 햇썹(HACCP)인증
순천대 치즈과 출신 직원들이 엄격한 기준 아래 유제품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넓은 초지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소들을 바라보며 목장 주변을 따라 다양한 꽃을 심어
꽃밭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주고 싶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와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