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분홍 장미꽃이 아치를 이룬 꽃대문, 주변의 무성한 풀밭.
자연 그대로 변하지 않는 꾸밈없이 맑은 자연의 꿈이 있다.
변하지 않는 자연의 진실처럼 진실성이 없으면 치즈를 잘 만들 수 없다.
거짓 없는 진실한 마음과 정성을 치즈에 담았다.
이스라엘 집단 농장 키부츠에서 치즈를 접하고 고향인 임실에 내려와 젖소를 키우기 시작
목장을 운영하면서 순천대 배인휴 교수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유가공을 시작하게 되었다.
치즈가 맛이 있으려면 가장 먼저 원유가 좋아야 한다.
생산 원유 단계에서부터 엄격한 위생 인증, 해썹(HACCP)인증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 원유로 유제품을 생산/치즈 생산 기능보다는 치즈가 완성되기까지 원리와
이론을 깊이 공부하며 오랜 시간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다.
백년초를 넣은 유제품으로 특허를 받았다.
백년초 스트링치즈, 모짜렐라 스트링치즈, 백년초와 플레인요구르트 생산
부부가 함께 목장을 운영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수작업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다.
주변 환경조차도 친환경을 고집하고 있다. 제초제를 쓰면 주변의 풀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지만 자연이 주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부부가 둘이 함께 목장을 운영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수작업으로 소량씩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늘 5년의 기간을 정해놓고,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그렇게 치즈를 생산 해 왔다.
지난 시간을 뒤돌아보며 또 앞으로의 5년을 생각하며 자연의 모습처럼 변치 않는
진실함으로 치즈를 만들자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