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두마리목장’은
푸른 소나무 세 그루가 목장을 굳건하게 지켜고 있다.
맛있는 치즈를 만들기 위해 얼마만큼 심혈을 기울이느냐에 따라 제품의 품질과 맛이 달라진다
25년 전 귀농해 유기농 쌈 채소 경작으로 임실에 정착
유년시절 임실에 살면서 지정환 신부님의 치즈를 처음 맛보았다.
산양 두 마리로 체험농장을 시작하고 순천대에서 유가공 자격을 취득했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더 깨끗한 위생 조건
좋은 치즈는 좋은 원유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소에게 좋을 것을 먹이려고 노력한다.
두마리목장’은 산양 두 마리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젖소도 함께 키우고 있다.
요구르트와 대부분 치즈에 산양유를 첨가하여 더 고소하다.
유기농 농사를 지었던 정직한 마음 하나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
소비자가 그 맛을 알고 찾아 즐겁게 일하고 있다.
치즈 제공 공정상 위생 및 품질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 제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수작업, 소량 생산하고 있다.
목가공을 시작할 때 마당 가운데 심은 세 그루의 푸른 소나무처럼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기능성 제품을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