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상류의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임실. 옹기종기 시골집이 모여 있는 이곳에
산양유가공업체인 임실샘고을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즐거운목장’이 있다.
즐거운목장은 ‘힘든 일이 있어도 날마다 즐겁게 살자.’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소비자들도 제품을 통해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향 임실에서 산양 3마리로 목장을 시작
2013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장 및 유가공 시설을 지었다.
임실치즈 식품연구소에서 공부하며 일한 결과 현재 산양 50여 마리에서 생산하고 있다.
방목으로 길러 건강한 산양유
국화와 당귀를 넣은 약초와 발효 사료로 좋은 원유 생산
산양유 농축 발효유 플레인요구르트와 구워먹는 치즈
제과제빵을 전공한 아들과 아내의 솜씨로 우리쌀에 산양유와 호박가루를 넣어
초코파이와 치즈쿠키를 만든다.
산양은 젖소에 비해 원유 생산량이 소량으로 소비자에게 공급양이 한정
현재는 요구르트, 초코파이, 치즈쿠키와 치즈를 소량 생산·판매하고 치즈는 체험만 진행하고 있다.
산양유 50마리 중 20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드넓은 목장에서 방목
마을 사람들과 부부가 수작업으로 모든 공정을 진행한다.
햇썹(HACCP), 6차산업 인증, 체험장도 운영하고 국화꽃도 재배한다.
건강한 원유 생산을 위해 많은 생산량보다 소량이라도
정성껏 생산하여 건강을 공급하고 싶다.
체험장 증축으로 젖짜기 체험과 국화와 연꽃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