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로 임실에 국산치즈를 만들기 위해 지정환 신부님의 노력이 있었듯이,
임실에 유가공이 정착하기까지 임실 치즈를 선도한 기업. 이플이 있다.
열 달 동안 기다림으로 만난 송아지를 3년 동안 정성으로 키우면 젖소가 된다.
치즈는 기다림의 귀한 선물이다.
일본 북해도 연수에서 일본 목장에 충격을 받고 돌아와 새로운 목장형 유가공을
유치하기 위해 동분서주/목장형 유가공 기술을 배우기 위해 2년 동안 순천대를
출석해서 부부가 함께 최초로 유가공 자격을 취득했다.
소비자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첨가물 없이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국민의 질병가지 예방해주는 치즈를 만들기 위해 연구와 노력
이플의 ‘찢어먹는치즈’는 원적외선 건조기에서 12시간 말려 오징어와 유사한 식감을 개발
2013년 7월에는 ‘찢어먹는치즈’로 특허를 받아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지정
원유의 함량을 높이고 설탕의 양을 줄여 유산균 효과를 높이고 달지 한다.
나만의 레시피, 배합을 만들고 연구하는 일이 지금도 가장 힘들다.
그동안 8번의 해외견학을 통해 다양한 치즈를 만났고, 소비자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노력했다.
엄격하게 제한된 위생 조건에서 수제 생산
순천대 실험실 출신 딸은 유해 효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목장과 유통은 두 아들이, 유가공은 아내와 직원이 맡고 있다.
치즈를 낱개로 보관할 수 있는 개별포장 시설을 만들 예정
임실치즈마을이 치즈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처럼 늘 소비자의 입장에서
치즈를 바라보려고 한다.